한·중·일 3국의 유망 창업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2 프랜차이즈·창업 부산국제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는 남부권 최대 규모로, 중국 프랜차이즈 협회, 칭다오국제상회, 일본 후쿠오카상공회의소 등이 참가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박람회 기간에 일본의 후쿠오카 상공회의소와 함께 무역상담회를 열어 박람회 참가 업체의 일본 진출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이번 창업박람회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등장한다.
부산상의는 부산시, 소상공인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창업 지원관’, ‘취업 상담관’, ‘사회적 기업 홍보관’ 부스를 별도로 만들어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또 국내 유수의 소셜커머싱 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창업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창업 박람회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손쉽게 비교분석 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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