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국민은행과 12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KCC와 국민은행은 각 60억원을 부담한다. KCC협력업체들은 대출을 받을 때 최소 2.01%포인트의 금리를 우대받는다. KCC는 지난달 18일에는 수출입은행과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출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반기부터 협력업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동반성장 펀드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긴급 운영자금을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KCC는 협력업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협력사 기술 라이선스 확대, 특허출원 지원, 공동특허 출원 등 기술 지원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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