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산동에 있는 대구중소기업제품판매장 ‘드림피아(사진)’가 MD개편 및 매장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4일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드림피아는 연면적 4천620㎡의 3층 건물로 지난 8월까지 의류 및 잡화 등 32개 업체가 입주해 있었다.
드림피아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 매장을 대구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 매장과 기타매장으로 이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여 품목별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쉬메릭 참여기업 23개사가 모두 입점하면서 쉬메릭 전제품이 전시·판매돼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판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4일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드림피아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컨셉스토어를 통한 ‘쉬메릭 컬렉션’ 제품 전시·판매,‘미스대구쉬메릭 진’의 일일 판매도우미와 사은품 및 경품 지급 등 다양한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드림피아에 입점한 우수중소기업제품의 판매가 더욱 늘어나고, 드림피아가 지역의 쇼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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