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전용 TV홈쇼핑인 홈&쇼핑은 지난 8일부터 ‘Home &Love 나눔데이’를 통한 일일 방송상품 판매수익금 전액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눔데이’는 홈&쇼핑이 세상에 전하는 따뜻한 사랑을 의미하는 ‘홈&러브’의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홈&쇼핑은 이달부터 매월 첫째주 월요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상품판매 방송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등 공익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홈&쇼핑 강남훈 대표는 “나눔데이는 고객들의 정성어린 사랑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나눔데이를 통해 적립된 수익금은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비롯한 저소득층 및 결식아동 지원, 환경 캠페인, 불임·난임 부부에게 희망을 주는 ‘위시맘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캠페인은 방송 판매수익금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형태이므로 구매고객들은 월 1회 홈&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 된다”며 “만족스런 쇼핑과 동시에 뜻 깊은 사랑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홈&쇼핑은 지난 1월 상품 판매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총 취급상품 중 88%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편성해 왔다.
또한 전국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매월 90분씩 무상으로 기업 홍보방송을 진행해 영업 네트워크와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함께 전남, 전북, 충북 등 전국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영업 판로를 지원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및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