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약 전문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호장, 승마, 석류, 콩 등 8종의 식물에서 여성호르몬 유사 물질을 추출, 배합한 에센스 화장품(제품명 파이토니아)을 개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제품이 순식물성 유사 여성호르몬 복합체인 ‘파이트로겐’과 천연식물성 성분을 3대 7의 비율로 배합한 천연 화장품으로, 호르몬 결핍 여성들을 위한 화장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스텍트럼은 이 제품을 자체 쇼핑몰(www. phytonia.com)과 화장품 전문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식물성 유사 여성호르몬은 인공합성 에스트로겐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질이지만 정제가 어렵고 단가가 비싼 단점이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된 식물성 유사 여성호르몬 고순도 농축기술은 세계에서 독보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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