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을기업’ 33개 신설
경기도는 올해 ‘마을기업’ 33개를 새로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마을기업은 영농회·부녀회 등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내에는 현재 124개가 운영 중이다. 새로 지정되는 마을기업에는 5천만원 이내의 보조금과 인사, 경영, 판로, 홍보, 등 컨설팅 교육이 지원된다.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 제5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입주가능 기업은 운송·보관·하역 등의 사업을 하는 물류업체 또는 제조업체이다.
북항배후단지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이기 때문에 입주 희망업체는 관련법에 따른 공장설립 가능 여부 등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입주 신청은 다음달 22일까지 하면 된다.공사는 오는 31일에는 북항사업소에서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 032-584-9333
울산신보재단, 올해 1600억 보증
신용보증재단은 올해 1천600억원의 보증지원을 한다. 소상공인에 1천300억원, 소기업과 중기업에 각각 150억원을 보증할 계획이다.
특히 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동네슈퍼 등 골목상권에 대한 햇살론(서민대출 협약보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00년 설립해 2012년 말까지 4만5천87개 업체에 총 1조86억원의 보증지원을 했다.
“설 선물은 완도 특산물로”
완도군이 설(2월 10일)을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음달 8일까지 특산품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서울도시철도 5·6·7·8호선 행복 장터, 코엑스 설맞이 명절 상품전을 시작으로 서울 강동구, 인천 연수구, 대구 수성구, 천안시 등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 국내 유명 백화점을 중심으로 판매활동을 벌인다.명예면장, 향우회 등 군과 인연이 많은 2천여 명도 대상이다. 완도군 이숍, 온라인 브랜드관인 옥션, 11번가, G마켓 등에서도 판촉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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