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수급체간 경쟁제도 대상품목 재지정 관련 대책회의 주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해 8월17일 유효기간이 종료된 레미콘, 아스콘 등 공동수급체간 경쟁제도 대상품목 재지정과 관련해 지난 14일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재지정 관련 진행경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재지정을 위해 업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외국인력도입 관련 제도 개선 요청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고용창출 우수기업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과 만나 외국인근로자의 조기적응을 위한 교육 강화 및 관련 교육비의 현실화를 요청했다. 이에 이채필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이한구 원내대표 만나중소기업관련 정부 조직개편 건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중소기업 관련 정부조직의 격상을 요청했다. 지난 17일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업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우려를 표시했으며, 중소기업청을 국무총리 산하에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기획·조정하고 법안까지 제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위원회’로 격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도 방문해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위해 원스탑 서비스체계가 필요하다는 방향은 맞다며, 앞으로 공무원 사회에서는 중소기업 업무를 담당하고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 뛰어난 사람이 성공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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