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이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설과 관련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도내 공공기관 등에 요청했다.
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는 지난 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도내 유관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설 건설사업과 관련해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및 협동조합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강원중소기업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원중기청장, 강원조달청장, 도 건설본부장 등 유관기관장과 협의회 소속 16명의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이사장들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건설관련 공사 분리발주 △시군 구매담당관과의 순회 간담회 추진 △ MAS 2단계 경쟁 적용금액 상향 조정 요청 (2천만원 → 5천만원) △협동조합 추천 소액 구매제도 활용 △동계올림픽경기장내 강원공예관 및 우수제품전시판매장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편 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는 이어 앞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박승균 강원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선임했다.

- 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는 지난 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정기총회와 도내 유관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설 건설사업과 관련해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및 협동조합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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