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포의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몸의 기능저하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늦추려는 현대인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노화방지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최근 한방 성분인 감초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방에 감초’라는 말이 있듯이 감초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약재로 알려져 있다. 감초의 주성분인 글리시리진은 두드러기, 습진, 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등 각종 피부질환 개선과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간 기능개선으로 만성피로회복과 혈색을 맑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부작용이 심한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보다 상대적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감초같은 약재의 주요 효능을 추출해 주사로 맞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한규리 이미지컨설턴트 원장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규칙적인 운동, 주기적인 진단과 치료는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일상에서 이를 지킬 수 있는 이는 드물다”며 “알약과 보약 같은 항노화 방식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채 추출물에 대한 방법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문의를 한다”며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방법이 많지만, 유행처럼 번지는 무분별한 시술보다 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