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리감면 폭은 기존 금리감면(0.2~0.5%P)에 영업점에서 추가로 최대 0.3%P 금리감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는 최대 0.8%P까지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현재 기업스마트론의 잔여한도 1조7000억원의 70% 상당인 1조20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배정해 중소기업 중심의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외환은행 조종형 글로벌상품개발실장은 “2013 기업스마트론은 전행적인 기업고객 지원을 위한 금리감면 상품으로 이번 금리감면 폭 추가 확대로 인해 최근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저금리시대에 0.2~ 0.8%P 수준의 금리감면은 기업의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2013기업스마트론 지원확대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현재 기업스마트론 잔여한도 1조7000억원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가까운 외환은행 영업점에 전화 혹은 방문을 통해 대출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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