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기기 제조, 수입, 판매 등 의료기기 산업을 대표하는 4개 단체가 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27일 의료기기 4개 단체와 공동으로 서울시 관악구 영락유헬스고등학교에서 ‘제1회 의료기기단체연합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조합을 비롯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등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각 단체 및 회원사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만남, 도전, 열정, 화합, 소통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 수입, 판매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모임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체육대회를 위해 4개 단체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그리고 이사진들이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맞춰 참가해줘 감사하다”며 “함께 땀을 흘리고 승부를 겨루면서 의료기기 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달 27일 열린 ‘제1회 의료기기단체연합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이재화 의료기기조합 이사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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