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문구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우동석),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창섭), 한국문구인연합회(회장 이동재) 등 문구업계 3개 단체는 지난 14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14회 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이현재 새누리당 국회위원, 중소기업앙회 김용구 명예회장, 한상헌 부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문구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문구 관련 기업인과 유통산업발전 유공자, 모범근로자 등 54명에 대한 정부 및 유관기관의 표창이 있었다.
또한 문구업계 3개 단체는 이날 우리나라 문구문화와 문구산업의 발전사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문구박물관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이와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념식에 이어 경북대학교 이경용 교수가 ‘디지털시대 스마트문구 표준화를 통한 문구산업의 경쟁력 강화’란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이어진 만찬과 화합의 시간에는 문구인들의 교류와 정보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문구조합 관계자는 “문구 제조·유통업계를 망라하는 문구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문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세계제일의 문구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문구업계 3개 단체는 문구산업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인식 시키고 문구산업 종사자들의 사명감을 과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해 5월14일을 문구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한국문구인연합회 등 문구업계 3개 단체는 지난 14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14회 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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