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19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벤처기업협회 남민우 회장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과 참석자들은 창조경제 시대에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간담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0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지난 19일 선포된 ‘정부 3.0’에 대해 공감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도 깨끗하고 효율적인 국정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국민의 삶이 개선되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홈쇼핑 연계 지역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인 ‘일사천리’사업에 대한 안전행정부의 지원도 요청했다.

민형종 조달청장 간담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0일 민형종 조달청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조달행정 혁신방안이 당초 취지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장 지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소기업제품우선구매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제민주화 및 성장사다리 지원방안 협의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0일 중소기업리더스포럼의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7명과 환담을 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 그동안 국회에서 추진해 온 경제민주화 입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가는 성장 사다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하고 경제민주화 관련 최근 개념의 확대, 왜곡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국회에서 중소기업 입장에서 판단하고 결정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