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일부터 2박3일간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하반기 첫 차세대 경영인(CEO) 교육을 실시했다.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이번 15기 입문과정에는 부산·경남·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세대 경영인 37명이 참가했다.
중기중앙회 차세대 CEO스쿨은 리더십과 세법·상법 등 후계자가 가업승계를 위해 자세를 가다듬고 체계적인 경영수업에 필요한 사항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김철기 중소기업중앙회 인재교육본부장은 “이번 입문 과정을 거쳐 다음달 30일 서울에서 시작하는 심화과정 10기 교육까지 마치면 천년기업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문과정을 거쳐 주 1회, 16주간 진행되는 심화과정에는 해외연수와 3차례의 1박2일간 워크숍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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