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의 외화저축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중국인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전국 금융기관(외자기구 포함)에 누적된 외화저축액이 1천500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3.8%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업과 사업단위의 외화저축액이 495억달러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또 7월말 현재 중국내 금융기구의 외화대출 총액은 1천186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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