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운영의 문제점 파악 및 제도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제도’가 오는 9월부터 본격 실시된다.
공제사업기금의 고객인 중소기업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기 위해 지역, 업종별로 100개 업체가 모니터링 업체로 선정됐으며 기금의 합리적인 운영과 활성화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시킬 예정이다.
모니터링 요원들은 공제기금 이용 만족도 및 애로사항, 문제점, 개선방안, 신상품 개발 등에 대한 업체의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업체 배정은 제조업이 70개사로 가장 많고 건설업, 도소매업, 기타업종이 각각 10개사로 구성돼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35개사를 비롯 부산·울산, 인천, 경기,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이 각각 7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도(3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도가 각각 5개사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