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휴대기기 보조 배터리 ‘안랩팝’을 최근 선보였다. 안랩팝은 평상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휴대기기의 배터리가 부족할 때 연결해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품이다.
배터리 용량은 2천600mAh(밀리암페어시)로 미리 완전 충전해두면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1회 충전할 수 있다. 과충전·과부하·과방전·누전 등을 막을 수 있는 ‘마이컴 엔진’을 탑재해 폭발 위험이 적고 안정성이 높으며, 삼성SDI의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사용해 효율성이 높다고 안랩을 설명했다. 크기는 가로 7.5㎝ 세로 3.3㎝ 두께 2.5㎝이고, 무게는 73g이며, 제품 색상은 파란색과 노란색 2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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