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386건의 특허출원을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허청이 2005년 개소한 특허상담센터는 기계·전기·화학 등 전문기술 분야별로 12명의 공익변리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특허 출원을 위한 명세서 작성과 특허권 보호를 위한 심판 소송 등을 대리하며 중소기업들의 특허를 보호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분쟁과 관련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14개 지역의 지식센터를 공익변리사가 순회하며 특허상담을 지원하고, 산업재산권 설명회, 수감중인 제소자를 위한 교도소 방문 등 소외계층을 고려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국내 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창조경제와 지식재산기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600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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