눋지 않고 촉촉…남편도 ‘일류 요리사’
최근 주방용품 시장에서 튼튼하게 오래 쓰면서도 맛있는 요리가 가능한 통주물 냄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주방용품 전문기업 리쉐프는 탄탄한 통주물 냄비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진출한 홈쇼핑에선 첫 방송 매진을 기록하더니 이후로 6종 냄비세트를 시간당 3600세트까지 팔아 치우기도 했다. 매출 중 수출 비중이 30%에 달할 정도로 해외시장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리쉐프 통주물 냄비는 촉촉하고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묵직한 통주물 뚜껑은 수증기의 압력을 높여 한번 흡수한 열을 잘 방출하지 않는 효과가 있다. 뜨거워진 냄비 안의 재료에서 증발 된 수분들이 뚜껑 안쪽에서 물방울이 되어 재료에 떨어져 촉촉한 요리가 가능하다.
통주물 냄비는 잘 벗겨지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 세라믹 코팅에 넌스틱을 강화해 업그레이드 된 코팅으로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는다. 내외장 모두 도자기처럼 매끄러워 음식물을 태워도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고 강한 불 뿐만 아니라 약불이나 중불에서도 요리가 가능하다.
뚜껑 손잡이에 있는 시스템 스팀 홀은 국물이 넘쳐 가스레인지 등이 더러워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스팀홀 반대 방향으로 손잡이 부분이 길게 나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공간 활용에도 좋다.
다양한 열원을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가스레인지 뿐만 아니라 오븐, 할로겐, 식기세척기 등에 모두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스위트 핑크, 아쿠아블루 등 화사한 파스텔 톤으로 출시돼 주방에 비치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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