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오른쪽)과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지난 21일 서울 외환은행본점에서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과 외환은행은 최근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중기청이 추천하는 수출 유망 기업에 대해 무역금융에서 금리를 0.7~1.1%포인트 우대하고 수출환어음의 매입 환가료도 0.6%포인트까지 우대할 방침이다.
또한 외환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약한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 협약보증’을 우선 지원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율변동 위험 관리 기법과 투자신고, 세무, 법률, 금융거래 관련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의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는 데 금융권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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