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과 현안 논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달 16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과 ‘일감몰아주기 시행령 개정’과 관련, 전화 통화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화 통화에서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법안이 오히려 중소기업에 피해를 주는 문제점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행령 개정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고, 노대래 위원장은 시행령 개정이 원만히 이뤄 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의 지원을 요청했다.

새누리당·민주당 원내대표에 중소기업계 현안 건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달 16일, 17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연쇄적으로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정기국회에서 일감몰아주기 중소기업 과세 제외, 통상임금·화평법·자원순환법 등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 개선, 개성공단 남북경협보험금의 장기대출 전환 등 중소기업 경기 활성화를 위한 현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수현 금감원장과 中企 금융현안 논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달 26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만나 중소기업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 편차 개선, 신용평가 시 기술력·성장가능성 확대 반영 등 지난 5월31일 개최됐던 ‘금융분야 손톱밑 가시 힐링캠프’건의사항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고, 금융상품 구속행위, 즉 꺾기가 현장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감독을 강화해 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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