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에 다양한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허브공간이 조성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시는 최근 시내 지하상가에서 최문순 강원도시사와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지원센터 개관식과 ‘협동조합 메카 원주 선포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협동조합 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시내 지하상가에 사무실을 비롯해 홍보·전시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원주지역의 22개 협동조합(조합원 3만5000명)을 연결하는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앞으로 협동조합 산업관광 육성, 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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