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충북도청에서 ‘제7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수상자 이수용 ㈜킹텍스 대표, 최재옥 중기중앙회 충북지역회장,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충청북도내 기업인들의 잔치 ‘제7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지난 2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 수상기업 중 충청북도중소기업대상 종합부문 대상은 대원정밀(대표 안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원정밀은 정밀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직원복리후생과 노사화합 등 근무여건이 양호하고 매년 직업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키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부문별로는 경영대상에 ㈜케이디켐, 기술대상에 ㈜원진, 수출대상에 삼보에이앤티㈜, 노사화합대상은 ㈜한국알미늄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별상인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청주산업단지에서 의류원단을 생산하는 ㈜킹텍스, 영동군에서 상하수도 주철관을 생산하는 ㈜신안주철이 수상했다.
최재옥 중기중앙회 충북지역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소기업은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주역이다”며 “중소·벤처기업에서 창조경제 성공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경영환경개선과 규제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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