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특정지역의 규제를 완화해 주는 지역특화발전특구 65건을 중앙 정부에 신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앙 정부는 올 하반기에 지역특화발전특구법을 제정해 특정지역의 규제를 완화할 방침으로 시·도로부터 특구 신청을 받고 있다.
경북도가 23개 시·군으로부터 접수한 특구 65건의 분야는 ▲문화·관광·레저·스포츠 34건 ▲농림·수산 13건 ▲산업·과학 11건 ▲교육·의료 5건 ▲기타 2건 등이다.
특구법이 제정되면, 시·군이 특구에 대한 규제를 제안해 재정경제부의 심사를 거쳐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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