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삼성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지원 협약
우리은행과 삼성벤처투자는 최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삼성벤처투자에 국내외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추천하고 삼성벤처투자는 벤처기업에 대한 여신 한도 평가 및 여신 지원, 경영과 마케팅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산업은행, 중국 광대은행과 교류 확대
산업은행 유지창 총재는 최근 중국 광대은행(China Everbright Bank) 왕 밍추안 회장을 만나 기업 구조조정에 관한 금융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 총재는 왕회장에게 IMF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터득한 부실자산정리에 관한 산은의 역할과 노하우를 설명하고 앞으로 수출입 업무 외에 투자은행업무 등 다방면으로 두 은행간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의했다고 산은은 밝혔다.

■국민은행, 외국환 모바일 서비스 실시
국민은행은 9월부터 외국환 모바일 선적서류 내도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동전화를 통해 외국환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해외로부터 수출신용장과 선적서류가 도착한 경우 그 사실을 고객의 핸드폰에 문자로 통지해 준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외국환 모바일 서비스 신청서를 거래 영업점에 제출해야 한다.

■수출입은행, CDMA 장비수출 지원
수출입은행은 최근 삼성전자가 수주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2000 1x 장비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통신사업자인 텔콤(PT Telkom)에 1억2천400만 달러의 장기 수출금융을 제공하는 융자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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