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안정일반산단 조성

통영시는 최근 안정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12월 중에 기공식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안정일반산단은 전체 부지면적이 130만1939㎡로 201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595억원이 투입된다.
안정일반산단은 2006년 지구지정 이후 2010년 1월8일 경남도로부터 최종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세계 금융위기와 조선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까지 착공을 미뤄온 상황이었다.
통영시는 향후 4500여명의 추가 고용과 1만명의 인구증가, 생산유발 4500억원, 소비유발 9000억원은 물론 지방세수 증가 등 침체해 있는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 항공산업 ‘드림팀’ 출범

인천을 민수분야 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산·학·연·관 드림팀이 지난달 25일 출범했다.
항공산업 육성 드림팀에는 인천시, 인천국제공항, 인하대, 인천발전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드림팀은 인천에 항공산업기술혁신센터를 설립하고, 항공산업 산·학·연·관 융합지구를 조성해 인천을 민간분야 항공정비·부품산업의 연구·개발, 교육·훈련의 중심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경남 10월 수출 6.2% 증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0월 경남지역 수출이 49억90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의 47억달러보다 6.2%가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남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에 비해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9월의 34억6000만달러보다 15억3000만달러 늘어났다.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67.8%), 승용차(11.1%), 타이어(4.6%)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내 총생산, 광주 ‘꼴찌’

지역경제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는 지역내총생산(GRDP) 분야에서 광주가 전국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은 광주가 26조2000억원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중 꼴찌를 기록했다. 지역내총생산 1위는 서울(282조9000억원)이었고 경기(243조8000억원), 경남(86조9000천억원), 충남(84조8000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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