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증세미나, 네트워크 구축, 수출상담 활동 등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한·러시아 양자 산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의료기기 8개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조합은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양자사업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러시아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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