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호)는 지난 17일 울산시내 음식점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4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일자리창출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울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울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들은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협동조합 운영지원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면세점 적극 활용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정인호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울산소재 중소기업지원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계의 의견이 지자체 및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내년에도 울산지역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중심 창조 울산 만들기’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범중소기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