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IP스타기업’ 12개사 선정

제주도는 최근 지식재산 경영을 선도할 성장 유망 중소기업 12개사를 올해의 ‘IP스타기업’으로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비엠아이, ㈜피엔아이시스템, ㈜제주반도체, ㈜대은, ㈜제키스, 농업회사법인 ㈜어반파머스, ㈜미르메이트, ㈜제주산업, 농업회사법인 ㈜갈중이, ㈜제주넷, 파라제주, ㈜두드림이다.
도는 IP스타기업에 대해 각 기업의 R&D역량, 지식재산역량, 기업역량 강화 및 글로벌 해외 출원 비용,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3D 시뮬레이션 제작, 특허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 무역기금 융자사업 접수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9월까지 올해 무역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융자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하인 무역협회 회원사로 신청일 현재 무역기금 대출 상환을 완료한 업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연 4% 고정금리에 2년 거치 후 3년차부터 연 4회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고 2억원까지다.

부천, 中企 해외시장진출 지원

부천시 산하 산업진흥재단이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
재단은 해외시장 진출과 경영 개선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부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지역내 100개 중소기업을 초청, 유럽연합(EU) 시장 진출과 경영개선 설명회를 연다.
중소기업의 브랜드 신규개발도 지원한다. 시장·소비자 분석, 브랜드 네임 개발, 브랜드 권리 확보, 디자인 개발 등에 업체 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주벤처協, 중기·벤처 자금지원

전북 전주벤처기업육성발전협의회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벤처기업에 각종 자금을 지원한다.
협의회는 아이디어 상품 생산을 위한 자금을 업체당 15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업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각종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180만원씩을 보조해준다. 또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맞춤형 방식으로 업체당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 마케팅, 인력연계, 재직자 교육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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