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통시장 회계와 정부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담 매니저들을 증원하기로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5일 17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전통시장 매니저들을 늘려달라”는 상인회장들의 건의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시장상인회 소속으로 근무하는 매니저(2명) 숫자가 5명으로 늘어나고, 이들 매니저들이 관내 34개 전통시장에 대한 상담과 회계 지원을 하고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정산 업무를 뒷받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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