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보증해주는 ‘예비창업자 창업보증’제도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도는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전 사전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창업자금 지원 규모를 미리 제시해주고 창업이 이뤄지면 최대 1억원 한도내에서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보는 올해 800여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이런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증료를 대폭 낮추고 100% 전액보증으로 운용한다.
신보에서 실시하는 희망창업 아카데미와 경영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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