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의수·오른쪽 두 번째)는 지난달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호주 등 7개국 정비협회장과 함께 국제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국내 중소 자동차정비업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련 협회와의국제교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박의수)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정비관련 협회와 각국 정비업계 정보교환 및 상호 교환방문 등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해나가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의수 회장과 임원진은 중국 ‘2014AMR(자동차 정비 & 수리) 전시회’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전시회와 ‘국제 자동차 정비 & 수리 산업 세미나’에 참석했다.
박의수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각국의 정비업계 정보를 교환하고, 정비시장과 제품정보 등에 대해 서로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면서 “이번에 열린 세미나를 통해 협회의 ‘carpos’ 브랜드 제품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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