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B2B 시범사업자인 (주)툴앤툴스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공구 이마켓플레이스 사업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툴앤툴스는 지난 2001년 공구공업협동조합이 공구 B2B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후 공구 제조사 및 공구관련업체 등 50여개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공구 이마켓플레이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주)툴앤툴스의 공구 이마켓플레이스는 여타 공구쇼핑몰과 달리 공구분야에만 특화해 국내외 공구거래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공구분류 표준화작업을 국제표준(UNSPSC) 및 기존 표준을 고려해 진행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각 제품의 용도나 속성을 이용해 제품검색을 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제품검색이 가능하며 장기 구매계약과 흥정시스템 등을 도입해 기존 거래관행에 익숙한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