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중소·중견 삼성그룹 협력업체들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10개 계열사는 다음달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삼성그룹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구인난에 빠진 중소·중견 기업을 소개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왔다.
대덕전자, 이오테크닉스, 동양이엔피, 부전전자 등 삼성전자가 선정한 강소기업과 삼성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2차 협력사 등 200여개 업체가 이날 현장 채용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총 6개 직군별 채용관이 마련된다.
자세한 문의는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www.samsung-ib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