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김도희 기자] 대구지역의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했다.
정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의 벤처 창업을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28일 대구 테크노파크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전략산업 분야 성장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 마련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자, 투자자간의 교류 공간 운영 △지역 창업 엑셀러레이터 육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규제완화 방안을 다음달까지 마련한다.
그동안 지역 내 논의를 통해 도출된 정밀성형, 스마트분산형에너지, 소재기반바이오헬스, 의료기기, 스마트지식서비스 5개 전략산업 분야에 대해 대구TP, 대구연구개발특구 등과 협력해 지역 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규제완화 방안 등을 다음달에 정할 계획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대전에 이어 두번째로 개소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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