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 등과 함께 지난달 19일 UAE에서 ‘두바이 플랜트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총 1788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플랜트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에는 아부다비 국영가스공사 등  UAE 기업 30여개사와 현지 에이전트가 상담회에 참가했으며, 대다수의 바이어들은 한국 기자재에 큰 관심과 만족을 보였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달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UAE 방문과 중동지역 경기회복과도 맞물려 국산 우수 발전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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