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올해 소성가공경기대회 본선진출자가 가려졌다.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은 최근 제7회 소성가공경기대회 본선참가자 37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성가공경기대회는 산업체 재직자 및 이공계 재학생의 기술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예선과 예선통과자들이 이론과 실기를 겨루는 본선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총 82명이 참가해 ‘3D모델링과 이력보고서’로 기량을 겨뤘고, 이중 3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는 일반부 조재현(케이에스피), 고준호(울산대) 등 22명이며, 고등부 고연석(서울공고), 김동철(한양공고) 등 15명이다.
본선경기는 오는 2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프론티어관에서 열리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9월1일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진출자 명단 및 경기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조합 및 한국소성가공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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