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이사장 이창의)이 조합원사의 정기간행물 정기구독자 모집업무 대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조합원사들이 조합에 추진을 요청했던 공동사업의 하나.
조합은 유능한 영업인력 확보와 비용 문제로 정기구독자 모집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기간행물 발간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향후 조합원사의 신청을 받아 구독실태 등을 조사하고, DB구축 등의 시스템 마련 방안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소매점 잡지판매 매출 감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체계적인 관리와 합리적 비용으로 조합원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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