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연합회장협의회(회장 성기호·앞줄 가운데)는 지난 3일부터 나흘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7개 연합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연합회장협의회(회장 성기호)는 지난 3[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일부터 6일까지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7개 연합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기호 회장은 “이번 해외 워크숍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 중소기업의 앞날을 보다 적극적으로 헤쳐 나가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중소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정보교류의 취지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몽골 투자청(FIFTA)의 초청으로 개최된 현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양국간 경제교류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몽골 현지의 한인 기업인들은 한국-몽골 엑스포를 예로 들며 지난 5년간 엑스포로 개최로 경제 교류는 이뤄지고 있지만 보다 다양한 분야의 경제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기술보급 등 협력 지원사업을 포함한 몽골과의 경제교류에 중소기업중앙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양국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예식 몽골국립농업대 교수는 현재 일부 대기업의 몽골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된 경제교류 및 협력 지원사업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한국정부의 현실적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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