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정보격차해소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정보격차 해소사업에 총 2천930억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정보격차 해소 추진계획은 정통부 등 13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정통부는 농어촌지역 초고속망 구축과 80개 무료 정보이용시설 설치 지원 등에 1천19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100개 정보화시범마을 조성 등에 375억원, 중소기업청은 10개 중소기업밀집지역 정보화기반 구축 등에 68억원의 예산을 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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