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키·빨코 캐릭터로 ‘블루오션’ 중앙亞 접수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럭키가이즈컨텐츠는 중앙아시아 국가를 타깃으로 하고, 한류 캐릭터 개발, 관련 제품의 기획 및 수출, 한류 및 한국어의 전파 사업, 이와 관련된 행사 기획 등을 아우르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이다.

중앙아시아는 거대 오일머니를 통한 급격한 경제 성장 단계에 있으나 생활용품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시장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소수 대기업만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에 럭키가이즈컨텐츠는 다양한 아이템들의 시장기회가 열려있다는 기회를 인식하고 중앙아시아 국가의 언어·문화에 대한 지식,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류 문화 및 한국어 전파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국내에서의 매출 실적을 위해 이롬몰 등을 통해 캐릭터 제품의 출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자율사업 지원을 하고 있는 르호봇으로부터 홈페이지 제작 지원, 캐릭터 디자인 지적재산권 등록 지원, 정기적·비정기적 멘토링 지원을 받은 것도 큰 도움이 됐다.

럭키가이즈컨텐츠는 현재 차키·빨코·벼리 등 캐릭터  위주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의류, 액세서리, 기타 잡화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한류콘서트 개최, 방송콘텐츠 수출입 중개업 등 한류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한국 문화의 전파 및 한·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힘쓴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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