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방산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력을 갖춘 민간분야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기업 40개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기업 수를 지난해 25개에서 40개로 확대하고 컨설팅 기간도 평균 10일에서 14일로 늘려 더 많은 기업이 내실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향후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 해결, 국내외 마케팅·판로개척, 국방분야 납품·계약을 위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방사청은 “국방분야 참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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