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ICT 분야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2014 재도전 컴백 캠프’가 지난달 29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올해 상반기부터 재기기업인, 벤처 CEO, 청년인재를 대상으로 ICT 분야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2014 재도전 컴백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과정은 다음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만남·소통·협력·재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일반적인 재창업 강연에 그치지 않고 소모임을 활용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70명의 재기 기업인 등이 참석해 자신의 실패경험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김규동 제이디에프 대표가 ‘재창업의 의미와 과정, 비지니스 전략’에 대해, 김민겸 신한은행 과장이 ‘재창업 자금 조달시 체크포인트’에 대해 소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래부 담당자는 “많은 참여자 분들이 막막하게 느꼈던 재창업을 ‘2014 재도전 컴백 캠프’를 통해 구체화 시키고 ICT 분야 강국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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