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Shell Oil Company, BP America Inc, KBR 그룹 등이 중소기업 및 소수 인종 회사 제품 구매 확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상공회의소는 지난달 11일 휴스톤 Hess Club에서 Shell Oil Company, BP America Inc, KBR 그룹 등 글로벌 에너지 및 건설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초청,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들 발표자는 공통으로 글로벌 기업의 경우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고 검증되고 안정된 제품을 선호하고 있어 중소기업이 진출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며 그래도 전시회, 세미나 등의 참가를 통해 꾸준히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휴스턴 소재 인도, 베트남, 한국 등 아시아 기업 5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기업 담당자와의 활발한 토의 및 건의가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좋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아시아 상공회의소는 매월 두차례 글로벌 기업과 회원 간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휴스턴 소재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이성수(달라스무역관)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