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서울과 경인지역 등 수도권 을 제외한 지방기업을 대상으로 보증한도와 보증료를 우대해주는 ‘지역특화산업보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보는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산업의 특화정도와 고용 및 생산 유발효과 등을 근거로 부산의 봉제의복 및 신발제조, 전북의 내의제조, 광주의 광섬유 및 광학요소 등 52개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했다.
신보는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보증을 올 연말까지 우선 3천억원 범위에서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매년 1조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보는 이번에 지역특화산업보증 대상 업종으로 선정된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신용등급을 1등급으로 상향조정하고, 중점지원 및 우대부문보증으로 지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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