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신규 콘텐츠 비전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이용료 인상을 철회했다.
골프존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스크린골프사업주 대표 단체인 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 GPC대중골프협회와 함께 스크린골프 산업 지속 성장을 위한 2015년 동반성장안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동반성장안에는 △비전플러스 서비스 무상 제공 △중고 시스템 매입을 통한 폐업 지원 △골프존 전체 시스템 대수 현 수준 유지 △스크린골프 붐업 마케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골프존은 이용료 인상 방침으로 문제가 됐던 비전플러스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일정 기간 이상 리얼 시스템을 운영중인 매장에 한해 폐업 지원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키로 했다. 스윙플레이트형은 1200만원, 일반형은 1000만원에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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