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스마트홈 개념은 1990년대 후반에 출현하기 시작했으며 2000년에는 스마트홈이 중국 내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2010년부터 훨씬 저렴한 원가의 무선 스마트홈 제품 출고는 비교적 큰 증가폭을 보였다. 또한 주요 공장은 시장 보급을 위해 점차 가격을 내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0~2012년 스마트홈은 비교적 안정적인 발전 속도를 유지했다. 국제 사물인터넷 무역 및 응용 촉진협회(IIPA)의 시장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 스마트홈시장은 3년 연속 20% 이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 2012년 시장 규모는 24억9000만위안으로, 증가율은 20.29%에 달한다고 조사했다.

또 다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스마트홈은 20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융합발전기에 있다는 것.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고 앞으로 3~5년 내에 중국시장에서 스마트홈은 비교적 빠른 발전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에서 비교적 유명한 한국 스마트홈 브랜드는 LG 스마트홈, 한국 현대스마트홈, 한국 KOCOM스마트홈시스템 및 빌딩 자동화시스템이 있다.

시장 판로는 주로 동부연안지역 및 상하이, 선전, 광저우, 하이난 등 남방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러한 지역은 스마트홈 사용이 비교적 많은 곳이다. 인터넷의 신속한 발전으로 인터넷 구매도 가장 많이 이용되는 스마트홈 제품의 구매방식 가운데 하나가 된다.

- 글 : 장춘령(칭다오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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