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2015년 IBK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에서 권선주 기업은행장(세번째 줄 왼쪽 다섯번째)이 봉사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015년 ‘IBK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IBK나누미 봉사단은 향후 10개월간 저소득층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 자녀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공연관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이날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한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IBK나누미 봉사단 활동으로 멘토,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에 현재까지 1만210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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