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6월 동남아시아와 일본 해외무역사절단 참가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월14일부터 5일간 일본 나고야와 대만 타이베이에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파견기간 중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무역사절단 파견규모는 천안시 소재 중소기업 8개사 내외로 취급품목의 제한은 없으며, 수출가능한 품목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파견되는 업체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항공료 50% 등을 지원받게 되며, 숙식비 등만 자체 부담하게 된다.

참여 희망업체는 오는 17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