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9%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NH소호기업희망론’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으로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나야 하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동네빵집·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출한도 산정 시 우대해주며 중도상환을 하더라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여성가장이나 장애인 등이 대표자인 경우에는 사업자등록 3개월 여부와 관계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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